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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사야할까?

미닉스

미닉스는 소형 가전으로 유명합니다. 미니라이프를 꿈꾸는 자들에게는 좁은 공간에 모든 것을 누리게 해주는 브랜드입니다. 좁은 공간으로 포기해야 했던 가전들을 미닉스는 이루어주었습니다. 삶의 질을 올리고 싶지만 대형 가전들로 어쩔 줄 몰랐던 우리의 삶에 미닉스는 소형 가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작다고 성능이 안되거나 디자인이 별로이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항상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내놓기도 하죠.

미닉스의 철학은 확고합니다. ‘완벽한 미니가전’을 의미하는 ‘Pure Miniature’는 좁은 공간을 채워 일상의 부담을 덜어냄으로써 완전한 미니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미닉스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철학으로, 공간미학성, 사용편의성, 지속가능성을 3가지 핵심가치로 두고 있습니다.(미닉스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옴)

미닉스 가전제품

  1. 미니 음식물처리기 가정용 분쇄기 건조용
  2. 미니 건조기
  3. 미니 식기세척기
  4. 미니 빔프로젝터

모든 가전제품에 ‘미니’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그만큼 작고 활용성이 있으며 모든 이들이 접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미니 음식물처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니 음식물처리기

사게 된 이유

미닉스에서 음식물처리기가 처음 나왔을 때 ‘핫’했습니다. 여럿 플랫폼에서 팔았는데 그 때마다 품절대란이 일어나곤 했지요. 그래서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에 혹해서 저도 산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음식물처리기 집에서 먹는 양이 많지 않은데 음식물 봉투에 계속 담아두고 있으면 냄새도 나고 처리하기가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요즘 아파트 싱크대에는 음식물처리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은데 그렇지 않으면 저희 집과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편해지지 않으까 라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기 전에 장단점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장단점

  • 장점 : 작습니다. 역시나 미닉스에서 만든 것처럼 소형가전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보면 정말 훌륭합니다. 음식물처리기 처음에 나온 모델들은 엄청 큽니다. 저희같이 2인가구가 쓰기엔 너무 크죠. 그런데 딱 가정용으로 미닉스가 음식물 처리기를 내놓은 것입니다. 음식물을 보관해주고 또 그 보관시에 냄새가 안납니다. 기가 막히게요. 정말 어떻게 냄새가 안날 수 있지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리고 국물도 버릴 수 있습니다. 음식물 통에 가득 차면 분쇄를 해주는데 가루처럼 만들어줍니다. 세제 가루 같은 가루는 아닙니다.
  • 단점: 사기 전에 찾아봤을 때는 냄새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기계 밖에서 나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음식물이 내는 냄새가 아닌 기계가 내뿜는 냄새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제가 사용하는 처리기는 냄새가 나진 않았습니다. 필터가 다 되면 제때 갈아주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분쇄하고 처리할 때 약간 귀찮습니다. 일단 뚜껑에 붙어있는 스테인리스에 튑니다. 끝나면 다 닦아주어야 하죠. 그리고 음식물봉투를 쓰는 지역에서 사용하게 되면 결국엔 음식물 처리봉투를 써야 합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곳이 있고 음식물봉투로 버려야 하는 지역이 있다고 하더군요.

결론

음식물 처리기가 있어 좋습니다. 저희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이 많지 않고 보관시 용이하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분쇄 후에도 보관을 해주고요. 미닉스에서 나온 소형가전 디자인으로 훌륭합니다. 음식물 처리기 사면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