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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101, 전망대에 가보자

대만 타이베이101

대만 타이베이101에 대한 간단한 정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 있는 초고층 건물입니다.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타이베이101은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예약

대만 가기 전 대한민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조금 더 싼 가격에 갈 수 있기도 하며 현장결제를 할 시에는 줄이 너무나도 길어요. 그래서 저희는 케이케이데이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88층, 91층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미리 구매합니다.

경로

타이베이101 전망대는 101타워 5층으로 가면 됩니다. 지하에 딘타이펑이 있어서 미리 번호표 뽑고 타이베이101 전망대를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희는 번호표 뽑고 지하에서 식사 하고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명품 쇼핑관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눈으로만 보며 올라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5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습니다.

방문 시간

표를 구매할 때 시간을 정할 수가 있습니다. 몇시에 올라갈거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해 떠 있을 때에 대만 타이베이와 노을 때에 타이베이, 그리고 야경으로 보는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먼저 타이베이 날씨와 타이베이 일몰 시간을 찾아봤죠. 그래서 16시 30분으로 방문 시간 예약을 했습니다.

전망

노을을 기대하고 갔던 저희는 타이베이101을 가기 전부터 대만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전날에는 비가 왔고 그 뒤로도 계속 흐렸거든요. 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타이베이101 전망을 우리는 볼 수 없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날이 맑아지더니 밝은 타이베이의 경치도 볼 수 있었으며 저 멀리에 있는 비행기 이착륙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을이 지는 그 순간 창가에 좋은 자리를 잡고 모든 이들이 그 창가에 달라 붙어 있어요. 그리고 노을이 지는 것을 촬영하고 사진찍고 관람을 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면 91층을 열어주지 않는다고도 들어서 91층이 열려 있을까를 두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91층이 열려있었습니다. 또 야외에서 멋진 야경을 구경했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결론

타이베이101은 대만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인거 같습니다. 예약은 한국에서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표소에서 발권 줄을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좀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노을 지기 전! 낮의 타이베이와 노을지는 타이베이 그리고 하나둘씩 불빛이 켜지는 밤의 타이베이를 볼 수 있는 그 시간대가 제일 적합한거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꼭 일몰 시간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타이베이는 365일 중에 300일이 비가 온다고 합니다. 정말 날씨의 행운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전날까지 비가 오다가 다음날 개이다가 흐리고, 흐리다가 개이는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그 날씨의 운도 굉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꼭 방문 하실 때 날씨가 좋길 바라고 언제 가도 좋은 타이베이101이며 야외에서도 전망을 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